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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2024 | Press release | Distributed by Public on 08/27/2024 20:31

“안경 없이 즐기는 3D 게임”… 삼성전자, 게임스컴 2024서 3D 게이밍의 미래 제시

삼성전자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서 △오디세이 3D △32형 오디세이 OLED G8 △27형 오디세이 G6 등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이며 선도적 기술과 흥미로운 게임 파트너십을 통한 몰입형 게임 경험을 선보였다. 특히 안경 없이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디세이 3D' 모니터는 큰 관심을 받았다.

▲ 게임스컴 2024방문객들이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오디세이 3D의 마법을 체험하는 영상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25일 펼쳐진 올해 게임스컴에는 1,400개 이상 기업들이 참가해 약 120개국에서 온 방문객 33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최신 게임과 기술들을 뽐냈다. 삼성전자도 800 m2(약 242평) 규모로 자사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게이밍 경험을 선사했다.

▲ 삼성전자 전시장은 최첨단 모니터를 감상하려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게임스컴 2024 현장에는 코스프레 복장을 한 게이머들도 다수 방문해 새로운 혁신 기술들을 즐겼다.

'오디세이 3D'가 선보이는 3D 게이밍의 미래

▲ 크래프톤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삼성전자 오디세이 3D 체험존 (왼쪽). 게임스컴 2024 방문객이 '오디세이 3D'로 크래프톤의 신작 인조이를 3차원으로 경험하고 있다(오른쪽).

전시장의 하이라이트는 '오디세이 3D (Odyssey 3D)'모니터였다. 오디세이 3D 모니터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혁신적인 3D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오디세이 3D에 탑재된 '시선 추적(Eye Tracking)' 및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통해 완벽히 구현된 3D 영상과 탁월한 화질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크래프톤(KRAFTON)과의 파트너십으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를 출시 전에 3D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오디세이 3D를 직접 경험한 방문객은 "마치 손을 뻗으면 게임 세계에 닿을 수 있을 것처럼 느껴졌다. 3D 그래픽으로 모든 것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왼쪽부터) 삼성전자 VD사업부 Enterprise 개발Lab 임동화 프로, Product Innovation Lab 송석호 프로

삼성전자 VD 사업부에서 오디세이 3D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임동화 프로는 "전 세계의 열정적인 게이머들이 모이는 게임스컴에서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3D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 고 말했다.

오디세이 2D-3D 전환 기술 개발을 담당한 송석호 프로도 "게임스컴에서 게이머들이 3D 모니터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게임 팬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3D 최적화 게이밍 모니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력한 오디세이 라인업으로 경험하는 다양한 게임 신작

▲ 오디세이 체험존은 게이머들에게 출시 예정인 다양한 게임 신작들을 놀라운 화질로 선사했다.

오디세이 체험존(Odyssey Gaming Zones)에서는 다양한 게임 신작들을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인 '오디세이 OLED G6', '오디세이 OLED G8', '오디세이 OLED G9'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 게임스컴 2024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게이머들이 오디세이 OLED G8로 호요버스(HoYoverse)의 신작 원신(Genshin Impact)을 즐기고 있다.

32형 오디세이 OLED G8은 4K UHD 16:9 화면으로 궁극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240Hz 주사율과 0.03ms 응답속도를 탑재한 OLED G8은 더욱 빠른 게임 환경을 제공하며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했다.

▲ 방문객들이 오디세이 네오 G9의 곡선 몰입형 모니터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더 워 인사이드를 체험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World of Warcraft: The War Within)' 또한 오디세이 OLED G9를 통해 출시 전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듀얼 QHD 해상도의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 비율은 아제로스(Azeroth)의 세계를 더욱 증강된 현실감으로 구현했으며, 240Hz 주사율과 0.03ms 응답속도는 플레이어들의 거의 즉각적 의사결정을 가능케해 찬사를 받았다.

실시간으로 함께 즐기는 무한의 게이밍 경험

▲ 게임스컴 2024 방문객들이 삼성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화질의 스포츠 게임 대전을 즐기고 있다.

삼성 게이밍 허브가 탑재된 75형 네오 QLED 8K와 98형 네오 QLED 로 방문객들 간 실시간 대전도 펼쳐졌다. 빠른 응답속도와 부드러운 모션으로등 AI 기술로 강화화된 화질은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 게임스컴 2024 삼성 스테이지에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재미를 더했다.

삼성 스테이지에선 게임 쇼케이스, 라이브 게임 플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오디세이 OLED G8로 최고의 기량을 뽐냈으며, 4K 해상도, 240Hz 주사율, 0.03ms 응답속도가 실시간 게임에 더해주는 박진감을 몸소 체험했다.

게임스컴 2024, 혁신으로 이룰 새로운 게이밍의 미래

▲ 게임스컴 방문객들의 모습. 삼성전자는 게임스컴에서 혁신적인 게이밍 모니터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게임스컴은 최고의 게임 기술과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게임스컴 2024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게임의 새로운 미래와 가능성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삼성전자가 선보일 새로운 게이밍의 세계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