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2024 | Press release | Distributed by Public on 12/15/2024 19:22
□ 글로벌 방산 사업 총괄에 ' 마이클 쿨터 ' 영입 … " 글로벌 사업 확대 본격화 "
□ 美 국방부와 국무부 , 해군에서도 경력 쌓아… " 민 • 관 • 군 전 분야 두루 경험 "
□ " 쿨터 대표 영입 계기로 글로벌 초일류 방산기업으로 성장할 것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클 쿨터 (Michael Coulter) 전 ' 레오나르도 DRS' 글로벌 법인 사장을 해외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6 일 밝혔다 .
쿨터 내정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한화그룹의 글로벌 방산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그는 최근까지 글로벌 방산 기업 레오나르도 DRS 에서 글로벌 법인 사장 겸 사업개발 부문 수석부사장을 역임하면서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이끌었다 . 앞서 제너럴다이내믹스에서도 글로벌 사업개발 업무를 총괄했다 .
쿨터 내정자는 기업에 합류하기 전에는 미 국무부 정치군사담당 부차관보 , 국방부 차관보 대행 , 국방부 국제안보 담당 수석 부차관보 등 정부 핵심 보직을 수행했다 . 해군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
쿨터 내정자는 "글로벌 방산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안보 솔루션을 통해 자유 세계를 수호한다는 한화 방산의 비전을 위해 헌신할 것 "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 쿨터 대표 영입을 계기로 미국 등 글로벌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육해공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초일류 방산기업으로 성장하겠다 " 고 말했다 .